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회 속으로
오는 21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려
본문
성남청소년교향악단이 마련하는 이번 음악회는 제26회 정기연주회를 겸한 자리로 세계 최초 시각 장애인 마림바리스트 전경호를 비롯해 계원예고 3학년 김우진(정신지체 3급)군의 클라리넷 연주, 가수 예민 등이 출연해 교향악단의 서곡 시인과 농부, 마탄의 사수, 캐리비안의 해적 등 주옥같이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성남청소년교향악단은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를 비롯해 재즈 하모니카 전제덕, 클라리넷 김우진 과의 협연 등을 통해 선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회’의 공연관람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티켓예매가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1544-8117로 문의하면 된다.
작성자윤미선 기자 milkkaramel@hanmail.net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