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28일 개막
본문
2009 SK텔레콤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2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올림픽펜싱경기장에서 열린다.
장애인 스포츠 종목 중 대표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휠체어 농구의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2009 SK텔레콤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16개 장애인 팀과 9개 비장애인 팀을 포함, 25개 팀 400여 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대회에는 처음으로 여성부 2팀이 포함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와 같이 장애인, 비장애인 팀 부문으로 나누지 않고 치러지며, 경기력이 비슷한 팀끼리 리그를 구성해 우승컵을 다툰다.
28일 개막식에는 SK나이츠 소속 문경은, 김기만 선수가 참가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농구상식 퀴즈를 맞춘 관객들에게 농구공을 선물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조이브라더스밴드’와 SK나이츠 치어리더 공연, 가수 배슬기의 공연 등 볼거리도 함께 제공된다.
개막식 및 경기일정표는 아래와 같다.
일정 |
프로그램 |
8월 28일(금) 14:30 ~ 15:05 |
개막식 |
8월 28일(금) 09:00 ~ 21:00 |
개막전 및 예선 1일차 (90분 간격으로 14경기 개최) |
8월 29일(토) 09:00 ~ 19:30 |
예선 2일차 (90분 간격으로 14경기 개최) |
8월 30일(일) 09:00 ~ 19:30 |
본선 및 순위전 (90분 간격으로 14경기 개최) |
8월 31일(월) 14:10 ~ 16:00 |
결승전(KBS 1TV 중계) |
8월 31일(월) 16:00 ~ |
폐막식 |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