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장애인올림픽 스타 박건우, 민병언 대학생된다
나사렛대학교 장애인체육학과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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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장애인올림픽 스타 박건우와 민병언이 대학생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체육회)는 지난 15일 체육회가 2009년 장애인체육학과 신입생으로 추천한 장애인 우수선수 4명 중 박건우와 민병언이 나사렛대학교 최종합격자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보치아 스타 박건우 선수는 그동안 인천은광학교 김진한 코치와 함께 훈련을 해왔으나 졸업과 동시에 운동을 그만둘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는데, 대학진학이 이뤄짐에 따라 선수생활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
2012년 런던장애인올림픽 금메달 유망주 수영의 민병언 선수 역시 대학진학을 통해 장애인체육관련 전문 이론과 실습을 거치며 장애인 체육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지난 2007년 7월 체육회와 나사렛대학교 간의 산학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에 따라 ▲장애인 체육지도자 및 행정실무자 양성 ▲장애인 우수선수 양성을 위해 지난해 신설된 장애인체육학과는 매년 장애인체육 우수선수 5명을 신입생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역도의 봉덕환, 사격의 김유정, 사이클의 진용식, 축구의 이동우, 보치아의 조희성이 장애인 우수선수로 입학한 바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체육회)는 지난 15일 체육회가 2009년 장애인체육학과 신입생으로 추천한 장애인 우수선수 4명 중 박건우와 민병언이 나사렛대학교 최종합격자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보치아 스타 박건우 선수는 그동안 인천은광학교 김진한 코치와 함께 훈련을 해왔으나 졸업과 동시에 운동을 그만둘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는데, 대학진학이 이뤄짐에 따라 선수생활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
2012년 런던장애인올림픽 금메달 유망주 수영의 민병언 선수 역시 대학진학을 통해 장애인체육관련 전문 이론과 실습을 거치며 장애인 체육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지난 2007년 7월 체육회와 나사렛대학교 간의 산학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에 따라 ▲장애인 체육지도자 및 행정실무자 양성 ▲장애인 우수선수 양성을 위해 지난해 신설된 장애인체육학과는 매년 장애인체육 우수선수 5명을 신입생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역도의 봉덕환, 사격의 김유정, 사이클의 진용식, 축구의 이동우, 보치아의 조희성이 장애인 우수선수로 입학한 바 있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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