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부 상관없이 함께 테니스 경기 즐겨요"
대한장애인체육회, 2008어울림생활체육 테니스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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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팅을 외치는 참가자와 임원들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문화관광부 유인촌 장관을 비롯해 문화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유관기관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어울림생활체육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동수로 한 팀을 이뤄 진행된 이날 테니스 대회에 대해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체육활동 참여의 의료비 절감 및 사회경제적 효과에 대해 연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가 연간 1조7천억 원의 잠재적 경제효과와 아울러 장애인 가족, 비장애인들에게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가한 어울림 테니스 경기대회를 통해 장애인 대회에 비장애인이 억지로 참여한다는 그릇된 인식을 깨고, 체육기관 행정책임자 및 기관 실무책임자들에게 장애인 체육의 가치와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 상대편 선수와 악수를 나누고 있는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
▲ 박주연 선수와 호흡을 맞춰 경기를 하고 있는 유인촌 장관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
▲ 개회사를 하고 있는 장향숙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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