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시각장애인 사진전 ‘마음으로 보는 세상’ 발대식 열어
3개월간 교육과 촬영거쳐 12월 달에 전시회 개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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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영상·미디어연구소는 지난 20일 토요일 오후2시부터 대학로의 상명대 문화예술대학원에서 ‘2008 마음으로 보는 세상’사진전의 발대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2번째를 맞는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사진교실로서 시각장애인들에게 사진촬영에 대하여 교육을 시키고 이들이 촬영의 주체가 되어 시각 예술활동을 할 수 있게 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사진전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15명 내외의 시각장애인들이 정연순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직접 촬영한 사진들이 전시되며 이를 통하여 장애인·비장애인이 사진이라는 시각매체를 통하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현청 상명대 총장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역발상의 좋은 아이디어이며,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마음으로 보는 세상’전시회는 3개월간의 사진교육과 촬영을 거쳐 오는 12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상명대 문화예술대학원 1층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번째를 맞는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사진교실로서 시각장애인들에게 사진촬영에 대하여 교육을 시키고 이들이 촬영의 주체가 되어 시각 예술활동을 할 수 있게 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사진전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15명 내외의 시각장애인들이 정연순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직접 촬영한 사진들이 전시되며 이를 통하여 장애인·비장애인이 사진이라는 시각매체를 통하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현청 상명대 총장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역발상의 좋은 아이디어이며,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마음으로 보는 세상’전시회는 3개월간의 사진교육과 촬영을 거쳐 오는 12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상명대 문화예술대학원 1층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작성자윤미선 기자 milkkaram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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