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이주희 동메달 획득…첫 메달
남자 P1 10m공기권총…김임연은 메달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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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동메달을 획득한 이주희 선수 ⓒ대한장애인체육회 |
총점 568점으로 예선성적 3위로 결승에 오른 이주희는 총점 664.6점을 쏴 러시아의 포노마렌코 발레리(672.4점), 마리세브 세르게이(665.8점)에 이어 동메달을 따냈다.
금메달 포노마렌코 발레리는 지난 2000년 시드니장애인올림픽 때 우리나라 이희정이 세운 올림픽기록과 세계신기록을 8년 만에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첫 금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됐던 김임연 선수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날 정오 베이징사격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공기소총 10m 결선에 예선 6위(386점)로 진출한 김임연 선수는 결선에서 100.3점에 머물러 합계 486.3을 기록해 7위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 장애인·복지언론 공동취재단 소속 맹혜령 기자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공동취재단은 복지연합신문, 에이블뉴스, 장애인복지신문, 장애인신문, 함께걸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베이징/공동취재단(behind81@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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