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대문학 통권 70호 발행 기념회 열린다
6월 25일 대학로 마리쓰꼬서 개최
본문
“척박한 장애인 문학계에서 단 한 번의 결간 없이 70호 발행은 가히 기적이었다.”
우리나라 유일의 장애인 문예지 솟대문학(발행인 방귀희)이 통권 70호를 맞아 기념회를 갖는다.
지난 1991년에 창간해 17년 만에 통권 70호를 기록한 솟대문학은 문학에 관심 있는 장애인들 1천여 명의 등용문이 됐으며, 솟대문학을 통해 정식으로 등단한 장애인 문인만 139명에 이른다.
솟대문학 방귀희 발행인은 “장애인 문학은 장애인 복지계에서도 가장 소외된 분야이고, 문학계에서는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문학으로써의 정통성도 인정받지 못해왔다.”라며 “이런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오로지 장애인 문인들의 문학에 대한 사랑으로 솟대문학 통권 70호를 발행한 것은 기적.”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솟대문학 통권 70호 기념식은 오는 25일 낮 12시 대학로 마리쓰꼬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유일의 장애인 문예지 솟대문학(발행인 방귀희)이 통권 70호를 맞아 기념회를 갖는다.
지난 1991년에 창간해 17년 만에 통권 70호를 기록한 솟대문학은 문학에 관심 있는 장애인들 1천여 명의 등용문이 됐으며, 솟대문학을 통해 정식으로 등단한 장애인 문인만 139명에 이른다.
솟대문학 방귀희 발행인은 “장애인 문학은 장애인 복지계에서도 가장 소외된 분야이고, 문학계에서는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문학으로써의 정통성도 인정받지 못해왔다.”라며 “이런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오로지 장애인 문인들의 문학에 대한 사랑으로 솟대문학 통권 70호를 발행한 것은 기적.”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솟대문학 통권 70호 기념식은 오는 25일 낮 12시 대학로 마리쓰꼬에서 열린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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