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체육 참여 활성화 위한 ‘전동휠체어축구대회’ 개최
오는 6월 20일, 광진구 구의2동 정립회관 3층 실내 농구구장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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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이하 서울뇌병변협회)가 오는 6월 20일 광진구 구의2동 정립회관 3층 실내 농구구장에서 '전동휠체어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동호인이 대회 사업을 지원하고, 서울협회가 주최, 대한전동휠체어축구협회 공동주관하며 서울, 인천, 대전, 경산 등 4개 지역이 참가한다.
서울뇌병변협회 측은 “이번 전동휠체어 축구대회가 중증장애인들의 자기 정체성 확립을 통한 자신감 회복과 중증장애인 인식개선의 단초 역할 및 전동휠체어축구 K리그 형성에 초석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중증장애인당사자에게 진동휠체어축구는 지역사외에서 참여, 어울림, 주체로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자이홍원기자 goalch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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