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두 사람
[만화] 웹툰 공모 대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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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두 사람’은 지난해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부설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가 장애인을 바라보는 사회적인 편견을 개선하고자 진행한 ‘2014 장애인 UCC, 웹툰이 세상을 바꾼다’ 공모전 웹툰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작품이다(공모전은 보건복지부 기획 및 밀알복지재단 후원으로 2014년 4월 1일~6월 30일 진행).
‘평범한 두 사람’의 작가 이희태 씨는 작품설명을 통해 “장애의 종류와 유형은 제각각이다. 또한 장애인들은 천사도 악마도 아닌,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다. 그들도 공부를 하고, 사랑을 하고, 일을 하고, 예술을 즐긴다. 상처를 받기도 하고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비슷한 캐릭터 둘을 대조해 평범한 삶을 그려 내 보았다. 우리와 똑같은 삶을 살 권리가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크고 작은 모든 것들이 배려되고 준비되는 나라가, 세상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작성자이희태 웹툰작가 lim0192@cowal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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