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봄햇살과 함께한 선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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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봄볕과 함께 노들 야학 동지들과 교사들이 11시 선전전을 시작으로 농성을 시작하였습니다. 노들야학 동지들과 석암비대위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선전선은 전일에 고취된 투쟁의 의지를 불태우며 봄나들이를 나온 400명의 서울 시민들에게 우리의 투쟁에 대하여 소개하고 지지 서명과 투쟁기금을 모금하였습니다.
그 동안 적극적으로 선전전에 참여하지 못했던 석암비대위 동지들도 적극적으로 선전전을 진행하였고 우리의 투쟁과 정당한 요구를 서울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공동투쟁단 | ||
저녁에는 작은문화제를 진행하지 않고 석암비대위 동지들과 노들야학 동지들이 함께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갖고 서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야간농성은 석암비대위와 노들야학 동지들이 12일차 농성장을 사수하였습니다.
* 오늘의 서명인원 : 400명
* 오늘의 투쟁기금 : 171,650원
* 오늘의 지지방문 : 최치훈, 박옥순(장애인차별금지실천연대), 양영희(중랑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김정(강동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 ⓒ공동투쟁단 | ||
▲ ⓒ공동투쟁단 | ||
<투쟁 기금마련 예쁜 머그컵 판매>
농성장에서는 투쟁기금마련을 위해 예쁜 머그컵을 2개 1세트 1만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빨강, 검정, 노랑, 연두, 하얀색등 총 7가지의 컵이 있으니 원하는 색깔을 골라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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