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 고용문제 해결 민간에 넘기는 방안 모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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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 고용에 드리운 먹구름이 쉽게 걷히지 않고 있습니다. 아니 더 나아가 먹구름은 이제 차가운 비를 뿌릴 태세입니다.
그리고 기업이 장애우 고용을 기피하는 이유로 꼽은 것은 상대적으로 낮은 업무 효율성(43.0%)과 동료들간 이질감 우려(25.0%) 직무능력 부족(16.3%) 등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대안으로 1만명이 될 때까지 5% 장애우 공무원 채용 방침을 밝혔지만 장애우를 공무원으로 흡수하는 것도 분명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장애우 고용은 심각한 위기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장애우 고용이 답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때문에 거칠게 말하면 지금 유지되고 있는 장애우 고용은 장애우를 고용하는 기업에 주는 고용장려금이라는 외줄에 의지해 겨우 유지되고 있다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을 위해 노력한다면 적어도 지금의 속도보다는 빠르게 장애우 고용 문제 해결 방안이 마련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작성자함께걸음 webmaster@cow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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