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장애인 위한 일상 속의 ‘평생학습축제’ 개최해
10월 19일(토) 광명시평생학습원 강의실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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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축제’가 진행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평생학습축제는 소외와 차별 없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하는 광명시 대표 축제이다.
평생학습 일일학교는 시민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평생 학습 관련 기관·단체의 홍보형 체험 부스, 학습동아리 체험 부스, 재능나눔장터(학습성과물 판매), 녹색나눔장터, 평생학습체험 일일학교, 학습동아리 발표회 및 시민 공연, 개·폐막식 공연, 푸드트럭, 포토존, 야외도서관 등을 체험 및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특별 프로그램인 평생학습 일일학교에서는 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이 일상 속에서 평생 학습이라는 주제로 하나 되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우리가족 포토북 제작하기 △테이스팅과 함께 하는 커피 향미 표현법 △AI 두려움 말고 친구되기 △나를 아는 타로 △슬기로운 반려견생활 △나만의 정원가꾸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로마 테라피 △Let’s go 팝송여행 △다양한 색으로 나만의 자개모빌 만들기 △가족소통 회의 워크숍 등 총 22개의 강좌로 구성된다.
평생학습 일일학교 수강생은 오는 10월 8일까지 선착순 모집된다. 평생학습 일일학교는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광명시는 1999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이후 현재까지 평생학습도시를 이어가고 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란, 교육부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지정하는 도시이며, 올해는 총 60개의 도시가 지정된 바 있다.
작성자글. 원지우 대학생기자 cowal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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