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글] 미국은 나이든 장애인에게 어떤 지원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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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나이든 장애인에게 어떤 지원을 하고 있을까?
미국의 노인 중에도 장애인이 많다.
65세 이상의 사람 중에서 장애인은 절반이 조금 안된다(38.7%).
미국에서는 처음에는 노인과 장애인을 다르게 생각했다.
노인은 장애가 없는 상태로 나이가 들어서 장애가 생긴 것이며
장애인은 장애가 있는 상태로 나이가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애가 있다는 점에서 이 둘은 결과적으로 비슷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노인을 위한 서비스와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결합하였다.
이 결과 노인장애인지원센터(ADRC)를 만들었다.
미국에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대표적인 서비스는 필요한 돌봄을 오랫동안 지원하는 것이다.
노인장애인지원센터는 나이가 많은 장애인이 돌봄서비스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나이가 많이 든 장애인이 시설로 가기보다 서비스를 받으면서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나이든 장애인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많이,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다.
예를 들면, 장애인을 위해 어떤 서비스가 있는지, 나이 든 장애인에게 적합한 서비스는 무엇인지, 서비스를 이용할 때 돈은 얼마나 어떻게 내야하는지 등을 1:1로 상담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장애인이 원하는 서비스를 가장 필요한 때에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작성자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책위원회 cowalk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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