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교육 소외 아동·청소년 교육권 확보 방안 토론회 개최
10월 4일(금)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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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4일(금)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국회의원 김영호(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와 김문수(국회 교육위원회 위원)를 비롯한 전국 11개 장애인교육복지 및 인권단체가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특별한 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교육 소외 아동·청소년의 교육권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은원 활동가(장애학생 신변처리 지원 법개정 공동행동)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김치훈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의 주재로, 이혜영 장애인교육아올다 사무국장이 아름다운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심층 인터뷰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수연 법조공익모임 나우 변호사가 3차례의 공개 논의를 통해 마련한 법 개정안 초안을 발표한다. 이 논의는 투렛장애, 건강장애, 식품 알레르기, 중증중복장애, 경계선 학습장애를 가진 아동·청소년의 교육권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법 개정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제2부에서는 이숙정 단국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의 주재로, 조성연 장애인교육아올다 전문위원이 중증중복장애 아동·청소년의 교육적 지원 위기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중증중복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직면한 교육적 지원 위기 상황을 논의하고, 이들의 교육권을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은 법 개정안에 반영되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 소외 아동·청소년의 교육권을 확보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향후 국회의원실 면담 등을 통해 법안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하고자 한다면 국회 출입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토론회 자료는 장애인교육아올다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받아 볼 수 있다.
관련 문의 : ☎ 010-9725-1917, aallda21@daum.net
작성자함께걸음미디어센터 cowal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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