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중랑캠핑숲 서 '제6회 중랑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
<2020년 노동의 기록>, <소희로부터>, <여기가>, <돈의동의 여름>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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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의 새벽지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신세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2024년 10월 12일 토요일, 중랑캠핑숲 잔디광장에서 ‘제6회 중랑장애인인권영화제’를 진행한다.
이번 제6회 중랑장애인인권영화제는 ‘함께 나아가는 미래, 인권을 위한 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노동자들의 이야기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직장생활을 담은 이야기, 기후변화로 인한 쪽방촌 공동체의 어려움을 담아낸 이야기가 다큐, 영화로 상영된다. 상영작 <여기가>는 제작자가 행사에 참석하여 소통하는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영화제는 오후 1시 20분 ‘우당탕탕밴드’의 공연으로 시작해 오후 5시 40분까지 약 4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작은 <2020년 노동의 기록>, <소희로부터>, <여기가>, <돈의동의 여름>이 있다.
해당 행사는 영화 상영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기념품과 먹거리도 준비될 예정이다.
행사를 개최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새벽지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신세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장애인 인권과 함께 사회적 약자의 삶과 인권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서로 같지 않아도 같이 하고 싶은, 가치 있는 영화제로 중랑지역 주민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 영화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홍보했다.
작성자함께걸음미디어센터 cowal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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