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지원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동료지원쉼터협회·한국정신장애인합회 등 17개 기관 협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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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이하 한정연, 상임대표 신석철)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실,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실과 공동주최하고 한국동료지원쉼터협회와 공동주관 및 정신건강 관련 기관, 인권단체 등 17개 기관과 협력하여 오는 6월 19일 수요일 오후 1시 국회 도서관 지하1층 소회의실에서 동료지원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본 정책토론회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동료지원인, 동료지원쉼터,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지원 등에 관하여 유예기간 동안 제도이행을 위한 사전 논의를 함으로써 제도이행에 따르는 부담을 완화하고 행정적‧경제적 방안을 강구해 제도 신설 목적에 부합한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당사자 주도의 정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1부는 ▲동료지원쉼터 제도이행의 장벽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과 동료지원쉼터를 이용했던 이용자 및 가족의 증언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2부에는 ▲동료지원센터 존재 의미와 당위성에 대한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3기관의 이용자‧활동가의 증언 및 동료지원센터 법제화 필요성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정연 신석철 상임대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에 의거한 정책적 이행 및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접근 기반을 조성하고 동료지원쉼터 및 동료지원 전달체계를 확산하여 정신질환‧정신장애 당사자에 대한 사람중심 권리기반 서비스 전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정책토론회는 6월 19일(수) 오후 1시 국회도서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작성자글. 함께걸음미디어센터 cowal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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