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 작가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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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니얼굴’의 주인공 정은혜 작가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행사가 제주도에서 열린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제주발달센터)는 오는 20일(목)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아라점 4관에서 장애인 인식개선행사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따뜻하게 안아주세요’를 개최한다.
행사는 발달장애 작가 겸 배우인 정은혜 씨가 출연한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 상영과, 정은혜 씨, 장차현실(정은혜의 어머니) 씨, 영화감독 서동일(정은혜의 아버지) 씨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구성돼 있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정은혜 작가 가족이 사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관객과의 대화하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영화 ‘니얼굴’의 주인공인 정은혜 씨는 최근 종영한 TvN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전하고 있다.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등 지역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4일(금) 18시까지 팩스(064-803-3702), 이메일(brosojeju@koddi.or.kr), 온라인(구글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제주발달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제주발달센터(전화064-803-37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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