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찾아가는 미술감상교실’ 운영
미술문화로부터 소외된 장애인, 노숙인 등을 위해 비영리기관, 단체, 학교 등을 방문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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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2012년 하반기 '찾아가는 미술감상교실'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미술감상교실'은 2007년부터 약 6년 동안 서울시립미술관이 바쁜 업무와 학업 등으로 미술문화 향유가 어려운 시민과 학생을 비롯하여 미술문화로부터 소외된 장애인, 노숙인 등을 위해 비영리기관, 단체, 학교 등을 방문하여 운영하는 미술감상교실이다.
신청은 8월 10일~27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sema.seoul.go.kr)의 교육 섹션 중 '찾아가는 미술감상교실'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관은 수강인원을 수용할 강의실, 스크린, 프로젝터, 노트북, 마이크, 음향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어야 한다.
선정은 오는 27일 접수를 마감한 뒤 비영리기관, 학교 등을 우선으로 신청일시 및 강좌일시, 참여 인원수를 감안해 결정한다. 선정된 기관은 수강료와 재료비가 무료다.
작성자이애리 기자 bonbon72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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