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합창단 ‘라파엘코러스’, 18일 무료공연 > 문화

국내유일의 시각장애인합창단 라파엘코러스가 오는 18일 ‘광화문 문화마당’에 출연해 무료공연을 연다.

라파엘코러스는 국내 유일한 시각장애인 합창단으로, 지난 2009년 2월에 창단한 후 2011년에 개최된 오리엔탈 컨센투스 세계합창대회 1등 수상을 비롯해 KBS합창대축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검증받았으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매 공연마다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 마련된 야외특설무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