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의 꿈, 날개를 달다” > 문화

▲ 좌로부터 사생화부문 중고등부 대상(수도여자고등학교 이다래), 초등부 대상(서울구의초등학교 오지현)

▲ 좌로부터 컴퓨터화부문 일반부 대상(보라매보호작업장 이슬기), 중고등부 대상 (세일중학교 김경훈)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은 광화문역 광화랑에서 제26회 서울지적장애인사생대회 수상작 작품전시회를 오는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 18일 롯데월드에서 진행한 제26회 서울지적장애인사생대회의 사생화 부문과 컴퓨터화 부문에서 수상한 우수작으로 대상에서부터 은상까지 총60여 점이 전시된다.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의 문용수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지적장애인들의 그림을 감상하며, 지적장애인들과 그림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