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강릉 장애인 인권영화제 개막
오는 25~26일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서 이틀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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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강릉 장애인인권영화제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강원지부가 주최하고 강릉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영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기존의 영화제와는 달리 장애인 당사자들의 삶과 그들만의 목소리를 영상으로 담아내고,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6시 진행되며, 개막작은 2012 장애인미디어교육 수료작 ‘어느 시인의 이야기’, 폐막작은 ‘2012, 최옥란들’이다.
이밖에 영화제를 통해 영화 ▲나는 2급이다 ▲우리는 원숭이가 아니다 ▲성스러운 이야기 ▲장애인외출탐구생활 ▲엘렌의 귀를 통해 ▲둥근장막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영화제 중간 중간에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장애인들의 인권 향상 등을 위한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의) 강릉장애인자립생활센터 033-655-0157
작성자이애리 기자 bonbon72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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