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장애인체육 사진전 열어 > 문화

부산시와 부산시장애인체육회는 2월 한 달간 시청역 도시철도 연결로, 도시철도 호선별 환승역 등에서 ‘2012 부산장애인체육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해운대구 좌동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1월30일~2월7일)를 시작으로, 시청역 도시철도 연결로(2월13일~2월17일), 동래·덕천·연산동·수영·부산대 도시철도역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전에서는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현장의 모습들을 담은 사진 30점 및 특수종목(론볼·보치아·골볼)과 휠체어레이스, 휠체어럭비 등 장애인체육 종목의 경기용품들을 함께 전시한다.

또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팀’의 팀원과 지도자들이 사진전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사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하는 등 현장 홍보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