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배 장애인탁구협회장, 런던장애인올림픽 선수단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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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런던장애인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에 임명된 장춘배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 |
선수 출신으로는 최초로 장애인올림픽 단장에 임명된 장춘배 단장은 2010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선수단장을 맡아 우리나라를 종합 3위로 이끈 바 있다.
장애인탁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1984 LA장애인올림픽, 1988 서울장애인올림픽, 1992 바로셀로나장애인올림픽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지도자로서는 2000시드니장애인올림픽부터 2008 베이징장애인올림픽까지 탁구대표팀 총감독을 맡으며 장애인탁구를 장애인올림픽 효자종목으로 육성하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현재는 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과 대한장애인탁구협회 회장을 겸직하고 있다.
장 단장은 "국가대표 선수단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돕고, 국민에게 감동을 전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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