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고양서 개막
15개 종목, 1천615명 열전 돌입
본문
"함께하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일 개회식을 갖고 오는 4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천615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11개 정식종목과 2개 시범종목, 2개 전시종목이 고양시를 주개최지로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다.
1일 열린 개회식은 ‘무한한 꿈과 도전, 화합’을 주제로 고양체육관에서 오후 3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펼쳐졌다.
선수선서는 경기도의 김민규(남·수영)와 강현주(여·수영)가, 심판선서는 신정훈씨가 맡았다.
개회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윤석용 회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김용환 차관, 김문수 경기도 지사, 고붕주 경기도 부교육감, 최성 고양시장 등을 비롯해 전국 16개 시도 대표선수와 자원봉사 등 4천여 명이 자리했다.
한편, 이번 대회 메달현황과 경기일정 등은 공식 홈페이지(youth.kosa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관련 소식은 공식블로그(blog.naver.com/kosad_blog)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kosadpr), 트위터(twitter.com/kosadpr)에서 접할 수 있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