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천사원, 서울시향 초청 ‘우리동네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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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은평천사원이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오는 9일 서울 은평구 구산동 은평대영학교 3층 강당에서 열릴 계획이다.
우리은행이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장애인들과 보호자,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됐으며,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병권 전문해설위원의 해설로 진행된다.
서울시향의 현악앙상블팀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과 디베르티멘토 2번 1악장,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드보르자크의 유모레스크, 워크의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슈트라우스의 피치카토 폴카, 동요 우리 집에 왜 왔니, 시크릿가든의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가르델의 여인의 향기 사운드트랙 중 뽀르 우나 까베싸(Por Una Cabeza), 멘켄의 미녀와 야수 OST 등 친숙한 클래식 및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법인 은평천사원 기획홍보팀(02-357-17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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