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축제 ‘청음한마당’ 19일 열려
각종 공연과 먹거리 등 풍성한 어울림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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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음회관(강남구 역삼동)이 개관 27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청각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 ‘청음한마당’을 연다.
이날 축제에는 청각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축하공연과 기념식에 이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레크리에이션, 이미용 서비스, 각종 게임, 아동 놀이방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청음회관 관계자는 "매년 청각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소통의 벽을 허물고 지역사회의 인식개선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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