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으로 장애를 넘습니다. 직업으로 세상과 통합니다."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지원사업 광고디자인 및 슬로건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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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직업재활지원사업 광고디자인 및 슬로건 공모전의 최우수상작에 '직업으로 장애를 넘습니다. 직업으로 세상과 통합니다.'가 선정됐다.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사업 활성화를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도모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90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 결과 11편의 수상작이 가려졌다.
부분별 심사결과 배너 부문에서는 공진아·어수지 씨의 ‘빛나는 능력’이 감성적인 카피구성과 내용 표현이 신선하게 전달됐다는 평을 얻어 최우수상을 받았고 슬로건 부문은 이병준 씨의 ‘직업으로 장애를 넘습니다. 직업으로 세상과 통합니다.’가 직업에 대한 인식을 음률에 맞춰 잘 표현했다는 평을 얻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동영상 부문은 편견을 버리면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능력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김지영 씨의 ‘이제는 편견을 걷어내세요’가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작에는 배너 부문 및 슬로건 부문 최우수상에 각각 15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동영상 부분에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9월 중 열릴 예정이며 수상작은 앞으로 중증장애인직업재활사업 추진 시 각종 기념품 등 홍보물에 표기된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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