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복지시설 미용 나눔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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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대한미용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이하 미용협의회)와 함께 지난 5일 옹진군 영흥면에 있는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사회복지법인 더 모닝 해바라기에서 미용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장 등 소속 회원 10여 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뿐만 아니라 시설 입소자 53명을 대상으로 컷트, 파마 등 머리를 손질했다.
시는 내년부터 사회복지시설 뿐만 아니라 이·미용 시설이 없는 지역에도 미용 나눔 봉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미용협의회와 협의하여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미용 나눔 봉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미용협의회장도 주기적인 미용 나눔 봉사가 지역사회 기부 문화 정착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했다.
작성자이승현 기자 walktour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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