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장애의 벽을 허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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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한국DPI(한국장애인연맹)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서울시청 열린광장 특설무대에서 ‘2011 장애인문화예술축제’를 펼친다고 밝혔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세계적인 장애인아티스트 호세 펠리치아노를 비롯해 독일의 비보이 주니어, 클론, 김지호, 최호동, 한승훈 등 장애계 가수들과 비(정지훈), 박상민, 옥주현 등 국내외 유명 가수들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30일에는 클래식, 가요,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장애인 아티스트의 무대와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또 대한민국장애인음악제, 경기장애인예술제, 장애인연극뮤지컬, 다양한시선사진전 등을 준비해 11월 말 폐막 전까지 서울·경기지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 올해는 ‘벽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문화적인 벽과 예술적인 벽을 재조명해 장애인문화가 소외된 문화에서 모두가 함께 누리는 우리의 문화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세부일정 및 프로그램: 홈페이지 www.dpifestiva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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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충괄운영본부 02)969-04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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