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당사자 힘으로 무장애여행환경 만든다
대구, 경산 지역 중증장애인 100여명 무장애여행환경 촉구하는 경주 여름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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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산지역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100여명은 무장애여행환경을 촉구하며 오는 24일 경주로 여름캠프를 떠난다.
대구, 경산지역의 장애인지역공동체,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질라라비장애인야간학교, 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장애인 단체는 무장애여행환경을 실현하기 위한 ‘무장애여행환경만들기실천연대’를 구성한 후 지난 6월부터 인근의 유명 관광지인 경주시에 정당한 편의제공을 요구했다.
무장애여행환경만들기실천연대 측은 “해마다 여름이면 비장애인들은 유명 피서지로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지만 중증장애인은 장애인 접근 환경이 안 돼 있어 늘 ‘그림의 떡’이었다.”며 “장애인차별금지법에는 ‘지자체는 정당한 편의제공을 위해 기술적,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으나 아직까지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피서지는 손에 꼽을 만큼 부족한 실정이어서, 우리 손으로 무장애여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대회원 100여명은 오는 24일 대구시청 앞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경주로 출발해 피서지의 접근환경을 조사한 후 개선을 요청할 방침이다.
대구, 경산지역의 장애인지역공동체,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질라라비장애인야간학교, 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장애인 단체는 무장애여행환경을 실현하기 위한 ‘무장애여행환경만들기실천연대’를 구성한 후 지난 6월부터 인근의 유명 관광지인 경주시에 정당한 편의제공을 요구했다.
무장애여행환경만들기실천연대 측은 “해마다 여름이면 비장애인들은 유명 피서지로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지만 중증장애인은 장애인 접근 환경이 안 돼 있어 늘 ‘그림의 떡’이었다.”며 “장애인차별금지법에는 ‘지자체는 정당한 편의제공을 위해 기술적,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으나 아직까지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피서지는 손에 꼽을 만큼 부족한 실정이어서, 우리 손으로 무장애여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대회원 100여명은 오는 24일 대구시청 앞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경주로 출발해 피서지의 접근환경을 조사한 후 개선을 요청할 방침이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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