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게 배우다 2.
프레임속의 세상은 나만의 세상이다.
본문
사각프레임안에서의 세상은 내가 세상을 조절한다.
프레임속의 세상은 나만의 세상이다.
내가 담고 싶고 내가 넣고 싶은 것만을 넣는다.
빼기도 하고 없애기도하고 세상이 내 손가락에 달려있는듯 하다.
내 검지손가락에 잠시 맡겨진 세상이 된다.
- 사진은 올림픽 공원에서 찍고 라이트룸으로 크롭한 사진이다.
작성자정준모 (칼럼니스트) poet01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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