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장애인의 날 > 문화


[시] 장애인의 날

본문

장애인의 날

오늘은 우리의 슬픈 생일날
잘리지 않는 검은 초코 케이크
축하곡 대신 몇 년째 부르는 장송곡

우리는 바란다
일년 내내 기쁨의 생일이 되기를

어서 그날이 오기를 

 

길희진 : 35세, 뇌병변1급, 장애인생활시설에서 나와 자립생활을 하고 있다.
시설에 들어가면서부터 시를 쓰기 시작한 아마추어 시인이다.

작성자길희진  cowalk1004@daum.net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께걸음 페이스북 바로가기
함께걸음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제호 : 디지털 함께걸음
주소 : 우)0723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22, 이룸센터 3층 303호
대표전화 : (02) 2675-5364  /  Fax : (02) 2675-8675
등록번호 : 서울아00388  /  등록(발행)일 : 2007년 6월 26일
발행 :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  발행인 : 김성재 
편집인 : 이미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치훈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함께걸음'이 생산한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by
Copyright © 2021 함께걸음.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