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동계체전, 이천장애인체육훈련원서 26일 개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앞두고 담금질 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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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밴쿠버장애인동계올림픽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을 중심으로 열린다.
오는 26~29일까지 전국 16개시도 66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동계체전은 알파인스키를 비롯해 크로스컨트리, 아이스슬레지하키, 빙상, 휠체어컬링 등 5개 종목의 메달을 놓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26일 오후 3시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밴쿠버장애인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 26명을 파견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결단식이 함께 열릴 예정이어서 이번 체전은 올림픽 메달을 향한 마지막 담금질이 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동계체전은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전국규모의 종합체육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훈련원을 개 폐회식은 물론 대회본부 및 선수입촌 등이 처음으로 이뤄진 것을 비롯해 냉각기를 이용, 겨울철 활용도가 낮은 수영장을 컬링 경기장으로 활용하는 획기적인 시도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평소 훈련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는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며, 빙상과 아이스슬레지하키는 서울 노원구 동천빙상장에서, 컬링 경기는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 수영장에서 개최된다.
한편 오는 3월 12일부터 10일간 캐나다 밴쿠버와 휘슬러에서 치러지는 2010 밴쿠버장애인동계올림픽에 한국 대표팀은 역대 최다인 26명의 선수가 참가해 종합성적 22위를 기대하고 있다.
오는 26~29일까지 전국 16개시도 66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동계체전은 알파인스키를 비롯해 크로스컨트리, 아이스슬레지하키, 빙상, 휠체어컬링 등 5개 종목의 메달을 놓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26일 오후 3시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밴쿠버장애인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 26명을 파견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결단식이 함께 열릴 예정이어서 이번 체전은 올림픽 메달을 향한 마지막 담금질이 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동계체전은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전국규모의 종합체육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훈련원을 개 폐회식은 물론 대회본부 및 선수입촌 등이 처음으로 이뤄진 것을 비롯해 냉각기를 이용, 겨울철 활용도가 낮은 수영장을 컬링 경기장으로 활용하는 획기적인 시도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평소 훈련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는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며, 빙상과 아이스슬레지하키는 서울 노원구 동천빙상장에서, 컬링 경기는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 수영장에서 개최된다.
한편 오는 3월 12일부터 10일간 캐나다 밴쿠버와 휘슬러에서 치러지는 2010 밴쿠버장애인동계올림픽에 한국 대표팀은 역대 최다인 26명의 선수가 참가해 종합성적 22위를 기대하고 있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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