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청소년의 꿈과 희망의 노래 들어보실래요? > 문화

▲ 창작음악 CD SOUL 앨범자켓

(재)청소년과 사람사랑의 발달장애 청소년 노래동아리는 오는 23일 7시 성동청소년수련관 내 무지개 극장에서 창작음악CD SOUL 제작발표회와 노래발표회를 개최한다.

창작음악CD SOUL 제작발표회 회견 ‘물음표와 느낌표’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날 노래발표회에서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노래공연을 비롯해 making film 영상 상영, 관객과의 질문&답변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45명의 서울시 발달장애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들이 6개월간 제작한 창작음악 CD는 장애로 인해 받았던 오해와 편견에 대해 장애는 한계가 아닌 ‘새로운 시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재)청소년과 사람사랑 관계자는 “이번 창작음악 CD제작과 노래발표회가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음악문화를 알려내고 그들의 꿈과 희망에 대한 소통과 울림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