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첫눈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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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첫 눈 온다고.... 하늘 좀 보고 살라고....
아쉽지만 남자였습니다.....
밖을 내다보니 정말 함박눈이.... 딸아이는 좋아서 비명을 지르고....
아무튼....
그 남자로부터 날아온 문자 덕분에 신나게 놀았습니다.....
내리던 함박눈은 이내 비로 바뀌더군요.....
아무런 마음의 준비도 없었는데, 이렇게 첫눈이....
손톱에 곱게 들인 봉숭아물이 아직 남아있던 터라,
딸아이는 소원을 빌었습니다....
강아지를 키울 수 있게 해달라고....
작성자노순택(사진가) webmaster@cowal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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