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동계체전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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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컨트리 경기 시상식 모습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 ||
19일 휠체어컬링 경기를 시작으로 20일에는 크로스컨트리, 빙상, 아이스슬레지하키 경기가 열렸다.
특히 작년에 시범종목이었던 크로스컨트리가 올해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10개 시 도, 44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열린 서울시와 경기도간의 아이스슬레지하키 경기는 경기도가 7대 0으로 완파했으며, 같은 곳에서 치러진 빙상경기는 500m 지적장애 부문(성인부)에 출전한 이영석 선수가 55초32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최근 국제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며 2010년에 열리는 벤쿠버장애인동계올림픽 출전 티켓을 확보해 주목받고 있는 휠체어컬링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총 12개 시 도가 2개조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한편 이번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다음에서 인터넷 중계방송((http://sports.media.daum.net/general/issue/disabledsports/) 서비스를 통해 안방에서 쉽게 관전할 수 있다.
작성자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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