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 하나 장만해 볼까?
알면 유용한 장애인 여행 용품②
본문
여행지에 갈 때마다 화장실 때문에 고민하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이지 토일렛’을 가져가 보는 것은 어떨지. 이렇듯 알면 유용한 여행 용품들이 있다. <함께걸음>에서 요긴하게 쓸만한 것들만 쏙쏙 골라봤다.
◎휴대용 양변기 ‘이지토일렛’
이지토일렛은 여행 시 화장실 문제로 고민하는 지체장애우들에게 안성맞춤인 휴대용 양변기다. 이중 리버실링 처리로 냄새가 적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양변기 옆에는 손잡이가 달려 있어 캠프나 화장실이 불편한 곳으로 여행을 갈 경우 차 트렁크에 실어 휴대할 수 있다. 오물통이 분리되어 있어 오물처리가 쉽고 한번 물 충전을 하면 약 20회 정도 사용 가능하다.
한국에서는 인터넷 쇼핑몰 옥션(www.auction.co.kr)이나 bb.co.kr 등에서 6만 원 내외의 가격에 판매한다.
◎모비-맷(Mobi-Mat)
가벼운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매트로써 대형 차량도 견뎌낼 수 있으며, 수작업으로도 짧은 시간 안에 설치 또는 제거가 가능할 정도로 가볍다. 약간의 지반 작업과 고정 장치만 있으면 모래, 진흙, 자갈, 눈 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표면이 매끄럽지 않으며 구멍이 뚫려 있어 잔디가 매트를 뚫고 자랄 수 있다. 롤 형태로 되어 있어 한두 명의 사람이 쉽게 설치, 운반할 수 있고, 환경 친화적인 제질로 만들어졌다. 물 청소가 가능하며, 장 시간 보관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으며 가격은 모비-맷 홈페이지(http://www.mobi-mat.com)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라이티드 캐인 (Lighted Cane)
어두운 곳에서도 시각장애우(혹은 노인) 사용자의 위치를 확인시켜줘 시각장애우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다. 불빛은 사용자의 발 아래에서 빛나며 불빛의 전원 스위치는 지팡이의 손잡이 끝에 있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보관이 용이해 여행 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램프 수명은 40시간으로 AA사이즈 건전지 3개를 사용하면 된다. 라이트 케인 가격은 5만 원, 램프 2개 가격은 1만3천 원이다.
◎카메라 및 캠코더 마운트
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은 휠체어 이용 장애우들의 이목을 확 끌만한 카메라 마운트. 카메라 마운트는 삼각대의 해드에 팬/틸트 드라이브(Pan/Tilt Drive)를 장착하여 휠체어에 착석한 상태에서 캠코더의 각도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좌/우 각각 90°, 상/하 15° 조절이 가능하며, 마운트에 장착 가능한 캠코더의 무게는 최대 2.6kg이며, 휠체어에 직접 장착할 수 없다. 국내에서는 시판되지 않았으며, 한화로 1백33만 원이다.
◎음성 나침반
시각장애우가 여행지에서 현재 위치와 가고자 하는 방향을 알고 싶을 때 사용하면 편리한 음성 나침반. 가고자 하는 방향과 방위를 확인하고 싶을 때 가운데 버튼만 누르면 음성으로 그 내용이 출력된다. 차량이나 산,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 한국어/영어, 한국어/일본어 등 2종의 언어 지원이 가능하며 8방위로 구분(동서남북, 남동, 북동, 남서, 북서)되어 있다. 소형이라 가벼워서 휴대가 간편하며 손목걸이용 끈으로 분실 및 파손을 방지하고 있다. 장애우 보조기기 전문 쇼핑몰 에이블온(www.ableon.net)에서 9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휴대용 휠체어 경사로(Portable Wheelchair Ramps)
경량의 알루미늄을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0.7~3m에 이르는 대부분의 턱에 설치, 이용할 수 있다. 나무로 사용하는 경사로보다 가볍고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내구성이 강하다. 한국에서도 10만 원대부터 30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휠체어 경사로를 구입할 수 있다.
장애인보조기기 사이트 에이블몰(www.ablemall.co.kr)이나 동양의료기기(www.dongyangmedical21.com) 등 여러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하다.
◎휴대용 양변기 ‘이지토일렛’
이지토일렛은 여행 시 화장실 문제로 고민하는 지체장애우들에게 안성맞춤인 휴대용 양변기다. 이중 리버실링 처리로 냄새가 적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양변기 옆에는 손잡이가 달려 있어 캠프나 화장실이 불편한 곳으로 여행을 갈 경우 차 트렁크에 실어 휴대할 수 있다. 오물통이 분리되어 있어 오물처리가 쉽고 한번 물 충전을 하면 약 20회 정도 사용 가능하다.
한국에서는 인터넷 쇼핑몰 옥션(www.auction.co.kr)이나 bb.co.kr 등에서 6만 원 내외의 가격에 판매한다.
◎모비-맷(Mobi-Mat)
가벼운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매트로써 대형 차량도 견뎌낼 수 있으며, 수작업으로도 짧은 시간 안에 설치 또는 제거가 가능할 정도로 가볍다. 약간의 지반 작업과 고정 장치만 있으면 모래, 진흙, 자갈, 눈 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표면이 매끄럽지 않으며 구멍이 뚫려 있어 잔디가 매트를 뚫고 자랄 수 있다. 롤 형태로 되어 있어 한두 명의 사람이 쉽게 설치, 운반할 수 있고, 환경 친화적인 제질로 만들어졌다. 물 청소가 가능하며, 장 시간 보관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으며 가격은 모비-맷 홈페이지(http://www.mobi-mat.com)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라이티드 캐인 (Lighted Cane)
어두운 곳에서도 시각장애우(혹은 노인) 사용자의 위치를 확인시켜줘 시각장애우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다. 불빛은 사용자의 발 아래에서 빛나며 불빛의 전원 스위치는 지팡이의 손잡이 끝에 있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보관이 용이해 여행 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램프 수명은 40시간으로 AA사이즈 건전지 3개를 사용하면 된다. 라이트 케인 가격은 5만 원, 램프 2개 가격은 1만3천 원이다.
◎카메라 및 캠코더 마운트
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은 휠체어 이용 장애우들의 이목을 확 끌만한 카메라 마운트. 카메라 마운트는 삼각대의 해드에 팬/틸트 드라이브(Pan/Tilt Drive)를 장착하여 휠체어에 착석한 상태에서 캠코더의 각도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좌/우 각각 90°, 상/하 15° 조절이 가능하며, 마운트에 장착 가능한 캠코더의 무게는 최대 2.6kg이며, 휠체어에 직접 장착할 수 없다. 국내에서는 시판되지 않았으며, 한화로 1백33만 원이다.
◎음성 나침반
시각장애우가 여행지에서 현재 위치와 가고자 하는 방향을 알고 싶을 때 사용하면 편리한 음성 나침반. 가고자 하는 방향과 방위를 확인하고 싶을 때 가운데 버튼만 누르면 음성으로 그 내용이 출력된다. 차량이나 산,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 한국어/영어, 한국어/일본어 등 2종의 언어 지원이 가능하며 8방위로 구분(동서남북, 남동, 북동, 남서, 북서)되어 있다. 소형이라 가벼워서 휴대가 간편하며 손목걸이용 끈으로 분실 및 파손을 방지하고 있다. 장애우 보조기기 전문 쇼핑몰 에이블온(www.ableon.net)에서 9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휴대용 휠체어 경사로(Portable Wheelchair Ramps)
경량의 알루미늄을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0.7~3m에 이르는 대부분의 턱에 설치, 이용할 수 있다. 나무로 사용하는 경사로보다 가볍고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내구성이 강하다. 한국에서도 10만 원대부터 30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휠체어 경사로를 구입할 수 있다.
장애인보조기기 사이트 에이블몰(www.ablemall.co.kr)이나 동양의료기기(www.dongyangmedical21.com) 등 여러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하다.
작성자소연 기자 cool_wo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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