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도 보고, 세계문화도 곁눈질하고~
경기문화재단 영화로 떠나는 세계문화기행 ‘시네토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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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네토크' 8월 상영 예정작 포스터. 왼쪽부터 '금지된 장난' '나무를 심은 사람'. | ||
경기문화재단(수원시 팔달구, www.ggcf.or.kr)은 오는 8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월 1회 해외 영화를 상영하며, 상영 전·후 영화에 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되는 전준성(미디어 연대 이사장)의 ‘시네토크’ 시간을 마련한다.
시네토크에서는 영화 상영 전, 영화의 배경이 되는 국가의 문화·사회적인 배경과 영화 제작에 관해 설명해 주며 상영 후에는 관객들이 서로 감상평을 나누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8월에는 1차세계대전 직전 자연의 회귀를 주제로 한 캐나다 애니메이션 ‘나무를 심은 사람(L'homme qui plantait des arbres)’과 1940년 독일의 프랑스 침공 때 프랑스 남쪽으로 피난 가다 공습으로 부모를 잃은 어린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프랑스 영화 ‘금지된 장난(Jeux Interdits)이 상영된다.
상영관은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이며 건물 입구 경사로, 건물 내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 상영 예정 일정 | ||
작성자소연 기자 cool_wo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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